영문 운전면허증은 일반면허증 뒷면이 영어로 되어있는 운전면허증을 말합니다. 뒷면이 영어로 되어 있어 특이하기도 하고 왠지 국제운전면허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그냥 영어로만 되어 있으면 만들 필요가 없겠죠?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 특징
영문 운전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 정보를 추가하여 재발급하는 형태로, 대한민국 운전면허증과 같은효력을갖습니다. 해외에서 사용할때 여권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 기능
해외에서 렌터카를 대여할때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가능하고, 우리나라외 약 63개국**에서 번역공증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제운전면허증만 인정해주는 나라들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필요에 따라 추가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만드는 방법(신청)
영문 운전면허증 온라인신청
-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s://www.safedriving.or.kr) 또는 모바일앱 방문하여 > 본인인증 로그인
- 면허증 재발급 > IC(모바일운전면허증), 영문(국문겸용), 약관동의 ,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 수령지(경찰서, 면허시험장), 날짜 선택
- 연락처 등록 및 여권규격 사진을 업로드하고
- 수수료 10,000(일반운전면허)~15,000원(모바일IC)을 결제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오프라인신청
- 필요서류(운전면허증, 신분증, 여권규격 3.5cm X 4.5cm 사진) 준비
-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
- 면허증 재발급으로 가서 신청서 작성, 서류 제출하고
- 수수료 10,000원 납부하면 즉시 발급됩니다.
- 대리인 신청시 본인신분증, 대리인신분증, 위임장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정보 보호강화로 현장에서 위임장을 쓰면 신청거절될 수 있습니다.
영문운전면허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문정보, 영문운전자격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운전자정보를 쉽게 획인이 가능하고 해외에서도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분증의 역할을 하고 운전면허로 사용이 가능한 나라에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운전 전에 각 나라마다 운전대 방향이나 기본적인 교통규범이 다를 수 있는 반드시 찾아보시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