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모발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탈모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 머리카락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해진다.
- 머리카락이 휑해진다
- 뒷통수나 옆머리에 원형탈모가 생긴다.
- 일반적으로 하루 200가닥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남성형 탈모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이 빠지게 만듭니다.
탈모의 다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
- 갑상선 질환
- 약물 부작용
- 자가면역 질환
- 두피 질환
- 신경계 질환
- 유전
탈모 예방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십시오.
-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십시오.
- 술과 담배를 피하십시오.
- 규칙적으로 운동하십시오.
- 두피를 자주 씻으십시오.
- 두피에 자극을 주지 마십시오.
- 탈모 예방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탈모 치료하는 방법
탈모의 치료 방법은 다양합니다. 탈모는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므로,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증상과 원인을 상담받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흔한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개개인의 체질과 성향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발모제, 탈모억제제)
- 수술 (두피절제, 모발이식)
약물 치료는 남성형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료에는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미녹시딜, 두타스테리드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피나스테리드는 모낭을 보호합니다
- 미녹시딜 계열 : 마이녹실(바르는 약품), 미녹시딜, 로게인(바르는 약품), 판시딜
- 두타스테리드 계열 : 아보다트, 두타반플러스, 아보타스, 다모다트, 아보그로
- 피나스테리드 계열 :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 마이페시아, 모나드, 베아리모, 피나테드
탈모약품은 남성호르몬 조절이나, 혈액순환 촉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어, 임산부나 여성이 만지거나 복용할 경우 태아의 비정상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하니 집에 여성이 있는 경우 손에 안닿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복용약과 바르는 약을 혼용함으로서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먹는 약은 약 3개월 이후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앞머리가 빠지거나 정수리가 휑해진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수술에는 두피 절제술과 모발 이식술이 있습니다. 두피 절제술은 탈모 부위의 두피를 절제하고, 모발이 많은 부위의 두피를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모발 이식술은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 대부분 피부과와 두피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 진행합니다. 비용은 병원에 따라, 모발인식양에 까라 상이하지만 최소 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걸로 알고 있으며 수술 후 약 3~4개월의 회복기간이 걸립니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계란
- 콩
- 시금치
- 브로콜리
- 연어
- 아보카도
- 호두
- 비타민 A
- 비타민 C
- 비타민 E
- 약용효모(맥주효모)
- 비오틴
탈모에 도움이 되는 상품
- 탈모 샴푸 : 비오틴샴푸 등
- 탈모 영양제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걱정이 많이 된다면 일단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고, 자신의 몸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피로와 영양부족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술, 담배, 과로 등 주변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원인을 제거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추천 드리는 건,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 라도 1시간 이상 땀이 나는 운동을 하고 하루에 10분씩 명상을 하며,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먹고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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