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을 준비하,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죠? 일단 모든 여행에 필수품인 여권, 항공권, 숙박예약확인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여권사본, 여권사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국여행의 필수준비물인 ESTA가 있습니다.
ESTA란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여행허가제입니다. 90일 이내의 관광, 출장, 환승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ESTA신청을 해야 합니다. 1명 신청하는데에 약 10~15분 정도 걸리고 21불 (약29,000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ESTA는 누가 신청해야 할까요?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권소지자
- 항공편이나 해상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육로는 ES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STA 미리 준비해야 할 것
- 기간이 남아있는 유효한 여권 > 이미지로 다운로드
- 이메일 주소
- 연락처 정보 (주소, 전화번호)
- 미국 내 숙박 예정지 주소 (호텔, 에어비앤비, 리조트 및 머물곳)
- 비상연락처(국내외)
- 신청비용 $21를 지불하기 위한 신용카드나 페이팔(paypal)계정
ESTA 신청하기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미국정부의 ESTA신청페이지(http://esta.cdp.dhs.gov)로 연결됩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시면 조금 더 수월하게 신청할수 있습니다.
신규신청서 작성을 클릭하여 개인신청서 선택 (가족이나 단체의 경우 그룹신청서로 작성해줍니다.)
1. 권리포기각서 동의 > 예, 본인은.. 클릭
2. 신청인 정보 입력 : 모바일에선 여권 스캔이 가능하고, PC에선 미리 준비한 여권의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표시된 항목 빠짐없이 작성해 줍니다. 성(family name), 이름(first name), south korea… 그리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입력한 메일로 4자리 코드가 옵니다.
3. 메일로 온 4자리 코드를 입력하고 *가 있는 항목을 모두 작성합니다.
집주소는 한국 집주소, 무슨 멤버를 물어보는 질문(사전승인자)엔 아니오, 부모님 이름, 직업여부, 직장주소..
미국 경유 여부, 비상연락처(한국이나 미국) 그리고 여행지 숙소 주소(변경가능)
적격여부(약물중독, 질병, 범죄자..)> 아니오, 권리포기각서 체크, 서드파티스 온니는 체크하지 마시고..
SAVE and EXIT전에 다 잘 작성되었는지 확인하고..
2명이사 그룹으로 신청하는 경우 그룹인포메이션정보가 메일로 옵니다. 신청하다가 중단해도 그룹번호와 신청인 정보로 다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4. 결제 (PAY)
페이팔이나, 크레딧카드로 지불 : 21$
결제가 완료되면 신청이 끝났습니다.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신청번호가 메일로 옵니다.
그리고 약 하루 안걸려서 ESTA Status Change 승인 메일이 옵니다.
ESTA 주의사항
- ESTA 신청은 최소 72시간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틀린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ESTA 승인 여부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범죄경력 등으로 ESTA 승인이 거절된 경우 비자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북한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ESTA가 아닌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취업/유학 등의 경우에는 비자 발급이 필요합니다.
- eSTA 승인 후에도 입국 심사에서 추가 서류를 요구받을 수 있으므로 여행자 보험 가입증서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 eSTA 승인은 최대 2년간 유효하지만 여권 만료일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핸드폰에 ESTA앱을 설치하고 승인된 내역을 출력해서 보관합니다.
ESTA 신청은 미국 여행 준비 과정에서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위 가이드를 잘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계획 단계부터 신중하게 준비하여 즐거운 미국 여행 되세요 ~ ✈️